2025. 10. 17. 20:51ㆍUX & UI Design/하루메모

문제 도출 과정 수정해보기
이전 글에서 문제를 도출하기 위한 aeiou 및 affinity mapping 을 진행했는데,
이처럼 진행하면, 수 많은 각기 다른 기능의 문제 및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나중에 이들을 어떻게 통합하여 UI및 UX를 수립해 나가야 할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아래의 흐름으로 수정했다.

기존에 다음과 같은 기능별 5가지 리뷰 분류를 Affinity Mapping으로 정의했었는데,
Affinity Mapping은 결국 문제가 도출되어야 하는 과정이기도 하고, 또 기능별이 아니라 'User의 감정'을 토대로 분류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
현재 나에게든, 현업에서든 큰기능 중 수정할 우선순위를 정해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에, 위 과정의 네이밍만 다시하고 그대로 썼다.

그리고 그중 리뷰가 유용하다고 평가한 사용자가 가장 많으면서, 그 불만사항의 내용이 구체적인 결제/주문 process를 우선으로 분석-문제제시-아이디어-제작 하기로 했다.

우선 각 리뷰별로 aeiou를 진행, 그리고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이들은 모두 결제/주문 관련 인사이트 들이기에 다음과정에서 이들을 비슷한 성격끼리 묶어 User가 감정적으로 느끼는 문제를 제시 할 수 있었다.


위 3개의 문제로 도출되었다.
오늘 진행한 사항
위 도출된 3개의 문제에서 각각 HMW로 질문을 해가며 문제의 근본적인 이유를 찾았고, 이에 맞는 UI/UX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을 각3 개 질문마다 밟았다.





결국 2번째 문제의 질문은 얼마 안가 첫번째 문제의 중간 질문으로 귀결되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1,2번째 문제에서 3개의 해결방안이 3번째 문제에서 하나의 해결방안이 나왔다.

그렇다고 4개의 아이디어를 그냥 구현하면 되나? 그건 아니었다.
결국 위의 문제들을 해결할려고 도출된 아이디어이기때문에 서로 보완되는 경우도 있지만,
둘다 같은 기능을 해결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각 아이디어들이 구현될 때, 서로에게 어떤 관계인지 파악을 하고 들어가야했다.
그를 위해 사용한 Matrix가 위와 같으며, 결론은 이렇게 났다.
- B ⊇ C : 쿠팡캐시 사용 여부에 “마지막 옵션 기억”을 흡수할 수 있음
- A + B : 동시 구현 가능 (서로 보완)
- D ⊇ B : Modal 안에 쿠팡캐시 옵션도 포함 가능
- A ↔ D : 역할 상충 관계 → 둘 중 하나만 선택
결국 A와 D 둘중 하나만 선택하면 되는 문제였다.
이들 중 더 괜찮은 아이디어를 선택하기 위해서 HMW에서 필요해 보였던 기준을 6가지 가져와서 1-5점씩 매기는 Scoring board를 만들었다.

결국 A를 선택하게 되었다.
개인적인 사견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의사결정 시스템이다.
그래서 나의 사견이 들어간 기준은 1.신속성 유지(BI)와 6.구현 난이도/비용 인 것 같다.
빠른 Process를 지향하는 쿠팡의 브랜드 이미지를 살리고 싶었던 의도로 현재 Product Design이 되었고, 이로 인한 사용자의 불편이었다. 이러한 요소를 최대한 보완하고싶었다.
그리고 A처럼 구현하는 것은 단순 한 개체(버튼)을 리디자인 하는 것이고, 추가적인 상황(페이지)가 생기지 않는다. 그렇기에, 개발자 입장에서는 기존에 있던 버튼 객체만 쿠팡의 것으로 쓱 바꾸면 되는것이라 10분이면 끝날 것이다
(사실 D도 데이터 적으로, 추가적인 사항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서 크게 오래걸리진 않으나 A가 압도적일 것이다)

아래는 5분만에 만든 아주 조악한 리디자인 경우이다.
와이어프레임을 더 정교하게 만들지 못해 내생각을 도화지에 다 미쳐 못 옮긴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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